주식회사 제이캐스트는 독립형 뉴스 미디어의 선두주자로서, 세련된 콘텐츠와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왔습니다. 사이트 운영 중 광고 수익 향상에 과제를 느끼고 있었던 가운데 AnyManager를 도입하여 수익 증대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그룹사 포엠이 제이캐스트 디지털 마케팅팀과 함께한 AnyManager 도입 효과 및 지원 영역,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취재자 프로필
이름: 나카무라 다이도
직책: 기획영업본부 디지털마케팅부 부장
프로필: 2005년 입사. 유통·소매 업계의 마케팅 지원에 종사하면서, 2006년부터 자사 미디어의 광고 영업에 참여. 자사 미디어에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도입할 때부터 관여하며, 운영을 통한 수익 극대화에 힘씀. 2018년부터 현직.
AnyManager 도입으로 대폭적인 수익 향상 실현
포엠과의 협업 계기를 알려주세요.
포엠과의 협업은 2016년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 전체적으로 운영형 광고를 통한 수익화에 큰 주력은 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여러 웹 미디어 중에서도 J-CAST 뉴스만이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시험하고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다른 미디어 컨설팅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광고 수익이 잘 나오지 않아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팀원이 우연히 포엠을 알게 되어 이야기를 나눠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J-CAST 뉴스의 수익화 지원을 포엠에 맡기게 되었고, 좋은 성과를 얻어 엔지니어 관리 리소스까지 고려해 다른 미디어도 전면적으로 포엠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입 이후 효과는 어땠나요?
AnyManager를 도입하고 광고 영역 증설 및 헤더 비딩을 통해 수익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술 지원이 탄탄하다는 점은 특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고 전문 기술이나 애드테크 영역은 매우 좁고 특수한 분야이기 때문에, 미디어 측에서 전부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란 어렵습니다.
포엠의 경우 AnyManager를 도입하면 거의 리소스를 들이지 않고도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고, 담당자들도 애드테크에 정통하여 확실한 설명을 해주므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다만 광고 영역을 늘리거나 확대하는 것은 기본적인 조치이고, 그것만으로는 광고 수익 향상에 한계가 있다는 것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포엠 서비스의 문제라기보다는, 글로벌한 웹 광고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광고 수익화만으로는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중요하며, SEO나 유입 확보, 사이트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확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 수익화 외 영역에서도 함께 성장 전략을 그리고 싶습니다.
―저희 역시 미디어 성장 파트너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쁩니다.
AnyMind Group의 리소스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로
마지막으로 귀사의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들려주세요.
지금까지의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도입만 하면 수익이 오르는 구조였지만, 최근 3~4년 사이 어느 정도 기술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이제는 운영 역량으로 수익을 올리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느낍니다.
한편으로 Google 수익 감소에서도 볼 수 있듯, 프로그래매틱 광고 환경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CPM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가 보유한 ‘사용자’라는 자산을 기반으로,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는 수익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생각 중인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웹 미디어 광고 모델만으로는 수익화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고 있고, 구체화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분명한 점은, 단순한 순광고 메뉴 개발을 넘어서는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미디어 운영을 통해 축적한 사용자 데이터는 매우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앞으로는 이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화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외 영역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AnyMind Group 산하의 포엠의 강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캐스트사가 운영하는 미디어 소개
J-CAST 뉴스
종합 뉴스 사이트 「J-CAST 뉴스」를 중심으로, 신상품·트렌드 정보를 다루는 「트렌드」, 회사 관련 칼럼 「회사 워치」 등 총 23개의 서브채널로 구성된 뉴스 미디어.
도쿄 바겐매니아
매일을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싶은 ‘욕심 많은 여성’을 위한 정보 사이트. 2011년 12월 시작 이후, 편집부가 매일 수많은 사이트와 SNS를 모니터링하며 숨겨진 ‘특가 세일’, 일본 첫 상륙 맛집, 당장 갈 수 있는 이벤트 등을 발굴해 제공. “시간은 없지만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고 싶다”는 여성들에게 도쿄의 현재를 타임리하게 전하고 있음.
J타운넷
47개 도도부현별 톱 페이지에는 지역의 숨은 명소, 개성 있는 음식, 생활 속 공감 포인트, 발견, 고민, 웃음을 자아내는 순간 등이 가득. 독자의 ‘반경 100미터’ 안의 흥미로운 지역 정보를 도전정신 넘치는 편집부가 발굴해 전국으로 발신하는 지역 뉴스·칼럼 사이트.
BOOK워치
2011년 12월 서적 소개 사이트로 시작한 「BOOK워치」는 책이라는 미디어의 특성을 살려 신뢰성 높은 정보를 엄선하여 전달. 최근에는 지적 호기심이 풍부한 독자를 위한 ‘마음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미디어’로 진화. 좋은 책, 유용한 책 소개는 물론, 저자·전문가 인터뷰, 고민 상담, 힐링 장소 추천 등을 통해 웰빙한 삶을 지원.
■주식회사 제이캐스트 소개
1997년 창립. “모든 이의 호기심에 응답한다”를 사업의 공통 목적으로 하여, 「J-CAST 뉴스」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뉴스 운영과 웹·잡지·서적 등의 콘텐츠 기획·제작·제공을 수행. 또한 기업 연수를 위한 e러닝 종합 서비스 사업도 전개.